🍠 남은 고구마로 만드는 아이 간식, ‘고구마 빵’ 만들기

 

🍠 남은 고구마로 만드는 아이 간식, ‘고구마 빵’ 만들기

 

아이들이 고구마 볼로 만든 눈사람

 

며칠 전, 마트에서 사온 호박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어요.

하지만 몇 개가 남아서 냉장고에 들어간 채 며칠째 그대로...

딱딱해진 고구마를 다시 꺼내 먹기엔 좀 꺼려졌고,
그러던 중 어제 저녁 딸아이가 마시다 남긴 드링킹 요거트가 눈에 들어왔어요.

아깝다 싶어서 냉장고에 랩 씌워 넣어뒀던 그것!

이 두 가지를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잖아요?
그래서 오늘 아침, 제멋대로 이름하여 고요볼(고구마 요거트 볼)을 만들어봤습니다.

 

📌 준비물

• 남은 군고구마 (호박고구마 추천!)
• 드링킹 요거트 또는 플레인 요거트
• (선택) 바닐라 향, 꿀, 계핏가루 /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.

👩‍🍳 만드는 방법

1. 고구마 껍질을 벗기고 그릇에 담아요.
2. 요거트를 부어서 잘 섞어줍니다. (반죽 될 정도로만 적당히)
3. 포크나 숟가락으로 고구마를 으깨주세요.
4. 반죽처럼 된 고구마를 작게 동글동글 말아요.
5. 에어프라이어에 170도, 약 15~18분간 구워주면 완성!

 

 

💬 요약 멘트

차가운 고구마, 남은 요거트…
어설픈 재료들이 만나 뜻밖의 인기 간식이 되었어요.
아이도 엄마도 반한 '요거트 고구마볼',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만들어봐요! 🍠💛

 

• “남은 고구마의 기적 🍠 요거트로 만든 아이 간식빵”
• “딱딱한 고구마가 이렇게 변신?! 간단 고구마요거트볼✨”
• “아이도 좋아하고, 엄마도 뿌듯한 집콕 간식”
• “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! 홈카페 느낌 간식 완성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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